지난 챕터에서는 연구윤리 가이드(1) - 연구윤리 개념 및 표절예방 도구(CopyKiller)를 알아보았다.
https://librarianlee.tistory.com/30?category=959964
이번 챕터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약탈적 학술지, 가짜 학회 등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자.
출처
mbc 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706334_30181.html
뉴스타파: https://newstapa.org/tags/%EA%B0%80%EC%A7%9C%ED%95%99%ED%9A%8C
2018년 뉴스타파를 통해 이슈가 된 가짜학회, 부실학술지의 이슈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위의 뉴스에서 제시되었듯이 돈만 내면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하는 등 연구윤리에 위반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가짜학회, 부실학회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일반학회와 구별하여 살펴보면 위와같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 동료심사가 없다는 부분이다. 또한 신뢰성에서도 특정 주제분야를 다루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유명학회라고 선전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의심학술지에 대해 알아보자
관련 내용은 건전학술활동시스템(https://safe.koar.kr/)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대학도서관 사서라면, 위의 내을 숙지하고 안내할 수 있어야하며 제일 중요한 부분은 가짜학회, 의심 학술지를 어떻게 체크하는 가이다.
한국연구재단에서 부실학술홛동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을 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https://www.nrf.re.kr/cms/board/general/view?menu_no=53&nts_no=108850
Beall`s List: 약탈적 학술지(Predatory OA Journal)을 출판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출판사와 저널 정보를 제공
https://beallslist.net/
Waset & Omic List: 가짜학회로 의심되는 국제 학술단체 리스트(S2 Journal을 통해 이용가능)
연구자라면 투고할 학술지가 의심학술지가 아닌지에 대해 알아야하며, 학회 발표 등에 투고하거나 참가할 때도 해당학회가 부실학회가 아닌지에 대해 사전에 체크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학도서관 사서라면 관련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해야하며, 연구윤리 교육 등을 통해 건전한 학술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대학도서관 진흥종합계획에서도 연구윤리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도서관에서도 연구윤리 / 주의해야할 학회/학술지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대학도서관에서 연구윤리에 대한 세미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도서관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윤리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는것이 필요하며, 연구윤리 교육, 연구윤리 세미나(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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